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자위대 vs 중국군 (문단 편집) ==== 병력 동원 능력 ==== 2021년 기준[[자위대]]의 육군 전력(15만)에 비해 중국 육군(91+a만)은 현재 세계 TOP5급 지상군 병력수를 자랑하고 있는데, 아무리 많다고 꼭 이기는 것은 아니지만 이정도 양의 차이면 소수의 질적 군대에게는 괴멸적이다. 기본적으로 둘다 동등한 입장으로 볼경우 [[란체스터 법칙#s-2.2|렌체스터의 제2법칙]]에 의거하여 질량에 의한 힘으로 소모하면 수가 적은 쪽이 불리한건 당연하기 때문이다.게다가 중국 육군은 질적으로도 육자대보다 뛰어나다. 다만 애초에 일본의 자위대는 준정규군으로서의 역할과 동시에 군비통제를 미국으로부터 통제받는 입장에서 냉전기 수준인 약 18만명 규모가 최대였다. 일본도 자국 방위에 지상전이 메인이 될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기에[* 이는 냉전기 소련군의 열도 상륙 침공만 상정했기때문에 냉전이후에는 일본 열도에 지상군을 대규모로 상륙작전을 할 수 있는 적성국가가 없다고 봤기 때문이고 전략도 그 위주로 강화되어갔기 때문이다.] 육자대를 현재 전력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고, 대신 해자대와 공자대의 합동방위로 일본 열도에 상륙하려는 적 함대를 조기에 격퇴한다는 전략이기 때문에 육자대의 이러한 사정은 어쩔 수가 없다. 사실 일본이 육군 전력에 소홀한 건 아니다. 그 단적인 예로, '''자위대에서 예산을 가장 많이 배정받는게 육자대다.''' 돈을 그렇게 많이 받는데도 자위대가 그 정도 전력밖에 못꾸리는것은 일본의 여건 자체가 대규모 육군을 가지기엔 비용 대비 효율이 매우 떨어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일본의 육자대 규모가 이 정도밖에 안되는 이유는 선진국 특유의 고가 인건비와 장병복지, 그리고 일본 스스로가 GDP의 1%만을 국방비로 사용하도록 제한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인한다. 다만 육자대는 동아시아에 끼어있기 때문에 왜소해보이는 거지 세계 평균으로 보자면 '''웬만한 서유럽 군대보다도 가용전력이 많다'''.[* 다만 서유럽 군대는 대부분 [[영국]]과 [[프랑스]] 같은 '''엄연한 핵보유국'''을 이웃으로 두고 있고, 대서양과 태평양의 크기 차이 때문에 미국이 훨씬 적극적으로 군대를 투사할 수 있다는 것을 믿고 군대를 강화하지 않는 상황이다.] 건실한 군대를 건설하려면 [[GDP대비 국방비 3퍼센트]]는 되어야 한다는 이론을 생각하면 1%, 그 중에서도 1/3 가까이만 쪼개서 사용해도 유럽 선진국 육군 수준의 전력을 구성할 수 있는 일본의 경제력이 무서운 것이긴 하다. 하지만 일본이 여전히 GDP 대비 국방비 1%만을 투자하고 있어 일본 육자대는 대한민국 육군같은 육군강국이 아니며 육군이 빈약하다는 사실은 곧 전쟁에서 완전한 승리를 거둘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점에서 육자대는 근본적인 결함을 가지는 것이다. 설령 일본이 보통국가화와 자위대의 국방군 전환에 성공한다 할지라도 이 점은 바뀌기 힘들다. 일본 신생 국방군은 이전의 자위대와는 달리 다체로운 무기체계의 개발과 육군 비대화는 시행할 수 있겠지만, 징병제로 바꾸거나 하지 않는다면, 지금도 자위대가 인력난을 겪는 것을 감안하면 한국이나 중국에 위협이 될 정도의 육군 전력을 양성하기가 어렵다. 만약 '''기존의 [[모병제]]에서 [[징병제]]로 바꾸고 군인 월급과 복지를 한국군보다 조금 나은 수준까지 줄인다면''' 물론 가능하다. 그렇지만 이건 군사적인 면으로나 봤을때 효율적이지 사회적, 정치적 충격이 엄청나다. 특히 일본 국민들은 징병제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라서 일본 유권자들이 징병제를 주장하는 정당에 표를 줄리가 없다. 결론적으로 양국의 군대가 육군 전력으로 맞붙을 가능성은 공군과 해군이 한바탕 붙고 어느 한쪽의 공해군 전력이 전부 소진된 전쟁 끝무렵에나 가능하며, 중국군이 일본에 상륙하는 상황이던 일본 해자대가 중국 해안가를 장악하는 상황이던[* 단 이 경우도 일본보다는 중국이 유리하다. 일본은 근본적으로 섬나라여서 작정하고 봉쇄할 경우 아예 나갈 길 자체가 막혀있지만 중국은 대륙에 위치해 있어 바다가 아니라도 중앙아시아를 통한 교류 등 제한적인 보완책이 존재한다.] 이 때쯤에는 이미 결판이 난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중국군 vs 자위대에 있어 육군 전력 비교는 무의미한 것일 수밖에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